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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가 두려운 햇빛 알레르기 …"자외선 노출 시간 많을수록 붓고 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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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가 두려운 햇빛 알레르기 …"자외선 노출 시간 많을수록 붓고 진물"
  • 홍민정 기자
  • 승인 2020.11.03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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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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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홍민정 기자] 지난 2일 개그우먼 박지선(36)씨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고인이 생전에 햇빛 알레르기를 앓고 있어 힘들어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질환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람마다 다른 증상을 나타내는 '햇빛 알레르기'

햇빛 알레르기란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피부에 가려움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 중 하나이다.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가벼운 두드러기 정도로 넘어갈 수도 있으며, 일광화상처럼 광독성 반응이 생길 수도 있다. 심한 경우 가렵고 진물이 나면서 일상생활에도 상당히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겨울에는 팔이나 목 가슴 등으로 옷으로 가리지만, 해당 신체가 햇빛에 노출되면 두드러기처럼 피부가 일어나거나, 습진처럼 붉은색 반점이 생기기도 하고 가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 주요 원인과 증상은?

전문가들은 질환의 주요 원인을 태양광선이라 보고 있다. 이외에도 유전적인 대사이상, 항생제와 진통제 성분,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이나 원래 가지고 있던 피부염 등이 햇빛 알레르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한 피부질환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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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도 다양하다.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르거나 특수 램프를 몸에 비춰 익숙해지도록 하는 광선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증상이 가볍다면 알로에로 이루어진 수분 크림이나 팩을 피부에 발라주기도 한다.

햇빛 알레르기를 예방하거나, 일상생활 속에서 질환을 관리하려면 기본적으로 햇빛이 강할 때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어쩔 수 없이 외출하게 된다면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최대한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이며, 평소 피부가 예민하다면 천연성분으로 된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더불어 차가운 물로 사워를 해서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으며 샤워 이후에는 보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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