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머니=김인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Dinno Lab)’ 소속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업’(D.UP, Defense-up & Develop-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디업’(D.UP, Defense-up & Develop up)은 소규모로 인력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은 전문 법무팀이나 회계팀이 없는 것을 착안,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디업에서는 절세방법, 특허관리 방안 등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강의는 물론, 특허, 마케팅 등 스타트업이 꼭 알고 있어야할 다양한 분야를 담았다.
올해는 지원 범위도 더욱 확대되었다. 특허, 세무·회계, 투자(IR), 마케팅, UI·UX(User interface·User experience) 등 총 5개 분야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변리사, 세무사, 벤처캐피탈 심사역 등 각 분야에서 현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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