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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상황 연출하는 '입냄새' … 원인 파악 후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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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상황 연출하는 '입냄새' … 원인 파악 후 관리해야
  • 홍민정 기자
  • 승인 2020.10.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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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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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홍민정 기자] 한 번쯤 주변 사람들에게 '너 입냄새나'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화들짝 놀라는 이들이 있다. 사실 입냄새는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입냄새는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과자를 먹거나 초콜릿 등의 달달한 음료를 섭취한 경우 입이 텁텁해지면서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아침 입냄새는 침이 적어지면 세균이 혀와 치아 표면에서 빠르게 증식되기 때문에 구취가 발생한다.

그러나, 시도 때도 없이 입냄새가 난다면 자신의 원인을 정확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입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잇몸 염증이나 충치가 있는 경우이다. 이외에도 니코틴 침착, 음식물 부착으로 인한 충치가 심할 경우 냄새가 심해진다.

특히, 입안에서 음식물이 부패하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구취를 유발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충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단순 칫솔질만으로는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치과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위식도 역류나 인후염, 편도선염으로도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달걀 썩는 냄새가 난다면 간 이상을,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를,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심장 건강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입냄새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치가 있다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흡연 직후에는 바로 양치를 해야 한다. 또, 입속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증식을 빠르게 하는 커피, 토마토, 오렌지 주스는 서서히 줄여나가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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