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왼쪽부터 싸이메라, 롤리 캠, 캔디 카메라 홈페이지 캡처
사진설명 : 왼쪽부터 싸이메라, 롤리캠, 캔디 카메라 홈페이지 캡처

[센머니=홍민정 기자] 요즘 '기본 카메라로는 셀카 못 찍겠다'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이다. 기본 카메라는 얼굴의 결점, 잡티 등이 적나라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반면 셀카 애플리케이션은 자연스럽게 눈을 크게 만들거나, 얼굴을 갸름하게 표현해준다. 말 그대로 사진빨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싸이메라

예뻐지는 카메라 앱이라 불리며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뷰티 셀카이다. 완벽한 피부 보정이 가능한 5단계 뷰티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블루투스 리모컨으로 셀카봉 촬영이 가능하며, 원터치로 사진을 자르지 않고 블러 배경을 완성하는 인스타 핏을 만나볼 수 있다. 인스타 핏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인스타에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롤리캠

롤리캠은 실시간 뷰티 기능으로 남자 친구, 여자 친구는 물론 엄마마저 깜빡 속을 나만의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시네마그래프 기능까지 있어 움직이는 사진을 제작할 수 있으며, 영화 같은 효과까지 줄 수 있다.

또, 자동 연속 촬영으로 개성 있는 움짤까지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필터의 강도와 비네팅, 블러 효과를 조절하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느낌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필터 강도 조절, 무음 촬영 등의 기능도 포함됐다.

◆ 캔디 카메라

출시 하루만에 구글플레이 핫이슈 앱 선정될 정도로 놀라운 인기를 자랑하는 어플이다. 감성적이고 개성있는 30가지 이상 실시간 필터를 자랑하며, 인물사진에 특화된 아름다운 스킨 필터로 우리의 못난 얼굴을 인플루언서로 만들어 준다.

주요 기능은 아이라인, 속눈썹, 볼터치가 가능한 메이크업기능부터 픽셀이 살아있는 갸름하게 기능 등을 꼽을수 있다. 라이트 이펙트로 사진에 감성을 더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사진을 꾸밀수 있으며 무음 카메라 기능까지 탑재해 '찰칵'소리 없이 어디서나 셀카를 찍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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