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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식재료 이야기] 부기 쫙 빼주는 '늙은 호박'… 저칼로리 슈퍼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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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식재료 이야기] 부기 쫙 빼주는 '늙은 호박'… 저칼로리 슈퍼푸드
  • 홍민정 기자
  • 승인 2020.10.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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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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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홍민정 기자] 가을은 먹을거리가 풍성한 계절이다. 그중 호박은 미용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식재료로 꼽히고 있다. 100g당 27Kcal로 저칼로리 식품이며, 포만감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박은 기본적으로 칼륨이 가장 풍부한 식품이다. 칼륨 함량이 높은 식재료는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뇨작용과 해독작용 역시 뛰어나다.

실제 아기를 낳으면 늙은 호박을 고와 그 물을 마시기도 한다. 호박 물은 산후 부기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으며 호박에 든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저항력을 높여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호박 중에서도 으뜸은 늙은 호박이다. 늙은 호박은 소화가 용이해 평소 위장기능이 약한 이들도 무리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다.

과거 한 연구에 따르면, 호박씨를 꾸준히 섭취한 여성 노인들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박씨에는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E가 함유돼 뇌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뇌졸중, 치매, 부종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남성들의 경우 탈모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다만, 늙은 호박은 요리 하기가 번거로워 구입 자체를 꺼리는 이들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시중에 나와있는 호박즙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박즙은 효소 발효한 제품이 좋으며, 60℃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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