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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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김인하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비욘드 베트남' 개최 소식을 알렸다.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비욘드 베트남'에는 서류심사와 1차 피칭 심사를 통과한 4개 스타트업이 최종 경선에 올랐다.

심사는 대원의 전응식 대표 및 임직원, 더인벤션랩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최종 경선에 오른 기업은 개인별 맞춤학습 튜터링 및 오프라인 스터디 센터를 제공하는 더케이플랫폼, 임신 전후 여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패밀리랩, 유아제품 샘플박스 리뷰 및 추천 서비스의 와이랩스, 아파트 커뮤니티 기반 음식 배달 및 심부름 서비스의 프런트나인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대원-더인벤션랩 4IR 초기기업 합자조합의 투자, 유아동 커머스 자회사와의 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현지 사무실 등 인프라 활용 기회가 주어진다. 무역협회의 타 지역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 가능성 검토,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가점 등의 혜택도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대원과 더인벤션랩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협력 의지가 높아 좋은 투자성과가 기대된다"며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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