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GS리테일이 멤버십 기반 유기농 전문몰 달리 살다 신사업을 론칭했다
사진설명 : GS리테일이 멤버십 기반 유기농 전문몰 달리 살다 신사업을 론칭했다

[센머니=홍민정 기자] 건강한 삶을 위한 웰빙, 건강, 슈퍼푸드 등이 하나의 먹거리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러나, 유기농 제품은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들고 가격이 비싸다는 구매 자체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았다.

이에 GS리테일이 신사업으로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 ’달리살다’를 선보인다.

달리살다는 ‘오늘부터 달리 살다’를 콘셉으로 국내외 유기농, 친환경을 비롯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전문 브랜드 180여개로부터 직매입한 상품 1100여 종과 해외 직구 상품 300여종이 입점되어 있다. 

상품은  △‘달리 먹다’의 신선 가공식품 △‘달리 바르다’의 화장품류 △‘달리 챙기다’의 건강기능식품 △‘달리 쓰다’의 생활잡화 등으로 다양하다.

달리살다는 유기농뿐아니라 비건, 친환경,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동물복지, 미국식품의약국(FDA)인증 등 건강 친화적 안전 먹거리와 관련된 60여가지의 인증상품만을 엄격하게 선발한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전국이다. 도서지역은 배송제외이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당일 배송, 기타 지역은 택배 배송된다. 해외 직구 상품은 주문 후 3~5일 내에 받을 수 있도록 해 일반 해외 직구 배송 대비 기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해당 플랫폼은 멤버십 기반의 서비스로 운영된다. 멤버십에 가인한  ‘달리드림패스’이용자는 상품구매시 최대 50%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해외 직구 서비스 이용시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또, 론칭기념 최초 1회 60일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리살다는 앞으로 우수한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소업체와 지역 장인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용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달리살다는 기존의 유기농 상품이 비싸고 식품 중심으로만 구성된 한계를 극복해 생활 전반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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