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네이버 스마트 포장 주문기능
사진설명 : 네이버 스마트 포장 주문기능

[센머니=홍민정 기자]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주문 기능을 통해 음식을 포장할 경우 1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코로나 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안전한 언택트 주문 지역기반 SME의 매출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바로 '스마트 주문으로 포장 주문할 때마다 1천 원 적립!’프로모션이다.

해당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용자가 네이버의 비대면 주문기능 ‘스마트 주문’을 활용해 최소 주문금액인 3천 원 이상부터 포장 주문을 신청할 경우 업체별로 1일 1회 포인트 1천 원이 자동 적립된다.

스마트 주문으로 포장을 원하는 경우, 네이버 검색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 '스마트 주문'을 검색하면 주변 매장이 자동으로 노출된다.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단골 프로모션’혜택에 추가로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택트 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골 프로모션이란 지역기반 SME와의 상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고객이 한 업체에서 3천 원 이상 주문할 경우 주문건수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2회째에는 1천 원, 5회 2천 원, 10회 3천 원이다. 고객은 단골가게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장 입장에서는 충성고객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 속, 많은 지역 SME들이 힘든 시기를 견뎌 나가는 힘을 보태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해왔다”며 “이용자 및 사업자 안전과 SME의 매출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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