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이 남이섬을 위한 비대면 티켓 발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미지 : 클룩 테크놀러지)
클룩이 남이섬을 위한 비대면 티켓 발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미지 : 클룩 테크놀러지)

국내 대표적 관광지 ‘남이섬’을 이제 한 번에 입장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남이섬을 위한 비대면 입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룩이 제공한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하면 남이섬에 방문한 고객들은 매표소에서 종이 티켓으로 교환하는 불편함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비대면 입장이 가능해진다.

보통 남이섬을 입장할 때는 주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지만 최근에는 80m 아파트 25층 높이의 타워에서 남이섬까지 1분 만에 갈 수 있는 짚와이어가 설치되어 시원하게 날아 간다.

입국심사대에서 클룩 모바일 바우처를 간편하게 스캔하면 바로 페리를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입장권은 물론 내부 카페나 레스토랑과 같은 식음료, 전기자전거나 액티비티 이용까지 클룩 모바일로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클룩 관계자는 “클룩의 모바일 솔루션으로 나미나라공화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계절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14만평의 드넓은 자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더욱 안전하게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은 메타세콰이어길, 연인의 숲 등 총 14만평의 광활한 자연생태문화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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