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경기도
사진출처 :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 주식회사가 도내 청년 기업 판로 확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청년 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 기업 판로지원 프로젝트는 도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대표자가 만 20~39세이고 온라인에 입점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기업은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인 위메프, 인터파크 등에 입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상품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참가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8월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이나 경기도 주식회사 방문·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도는 기업 제출서류, 제품 경쟁력, 지역 밀착성 등을 면밀히 평가해 기업을 선정하며 애인 고용기업·여성 기업·사회적 기업 등은 선정 시 우대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도의 많은 청년 기업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주식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청년 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이들의 매출 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