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장마와 국지성 호우주의보로 불쾌함이 날로 상승하는 계절이다. 빨래를 한 후 건조대에 널어놓아도 제대로 마르지 않고 오히려 옷과 수건에는 퀴퀴한 냄새만 남게 된다. 그나마 가정은 환기가 잘되는 편이라 장마철에도 어느 정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으나, 원룸 및 소형 주거단지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에 신일 전자는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의류건조기'를 선보인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미니 의류 건조기'는 3kg 용량의 제품으로 소형평수에 거주하는 나 홀로산다족의 맞춤 가전이다. 효율적 공간 활용이 필요한 소가구가 사용하기 좋으며 전기식 건조 방식으로 베란다, 주방, 서재 등 전원이 연결되는 공간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장마철에도 불쾌감 없이 빨래가 가능하다. 고효율 PTC 히터를 채용해 강력한 열풍으로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건조해 주고 UV 램프를 통해 섬유 속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살균해 준다.

표준, 소량, 탈취 3가지 기능이 있어 편의에 따라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표준코스의 경우 니트, 후드티 등의 두꺼운 의류나 많은 양의 의류를, 소량 코스는 수건이나 일반 의류를, 탈취 코스는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장마철 눅눅해진 옷을 탈취하기 좋다.

건조 중 발생하는 먼지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3중 필터를 통해 세제 찌꺼기도 깔끔하게 걸러낸다. 이밖에도 디지털 터치패널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며, 반투명 도어를 통해 작동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