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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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채널이 각광받고 있지만 여전히 대세가 되고 있는 것은 유튜브다. 유튜브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개인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채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아예 직업으로 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늘고 있다. 하지만 수익이 발생하려면 1천 명의 구독자와 일정한 시청 시간 등의 요건 충족이 필요하고,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업체를 찾는 경우도 많아졌다. 업체가 아닌 정직하게 구독자 수를 늘리는 방법은 없을까?

우선, 아직 걸음마 단계인 유튜버의 경우 콘텐츠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특히 어떤 콘텐츠를 선택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콘텐츠를 오픈하기에 앞서 보여주는 썸네일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도 무척 중요하다. 간결한 자막과 연출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압축해 표현하고 콘텐츠 내에서는 깔끔한 오디오와 편집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끝까지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에 오픈된 영상에서는 말하고자 하는 핵심 요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전 스크립트를 준비해 놓는 것도 좋다.

이용자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시의성이 있어야 한다.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의 목적은 대부분 재미있게 즐길거리를 찾거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에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선정 후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풀거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물론 콘텐츠를 기획할 때에는 본인조차도 흥미 있어야 하고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분야를 선택하면 더 폭넓은 이야기 확장이 가능하다. 가령 그것이 ‘야구’라면 야구의 역사에 대해 두 사람이 토론 형식으로 대화를 해도 되고 진행되는 야구 경기를 본인이 중계를 할 수도 있다. 콘텐츠를 확장하면 야구장에서 먹방, 야구장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 야구장 응원가 동작 알려주기 등 무수한 콘텐츠가 쏟아진다.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에는 주기적, 장기적으로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콘텐츠를 올리고 피드백을 받아야지만 확실히 성장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하나의 영상이 사람들의 입맛과 맞아 떨어지면 조회수와 동시에 구독자수를 늘리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상 편집은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려도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스킬이 꾸준히 늘어 본인에게도 유용하게 작용한다.

결국 잘 만들어진 콘텐츠만이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구독자 수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실제 업체를 이용해 구독자 수를 늘려도 유튜브에서는 조작에 의해 늘어난 구독자 수를 감지하고 해당 계정을 삭제시킬 수 있다. 특히 유튜브나 구글은 이런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필터링 강화와 스팸 방지 기술을 더욱 강화해 편법적으로 수익을 취할 수 없도록 다양하게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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