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영남이공대 유튜브 와플
사진설명 : 영남이공대 유튜브 와플

영남이공대학교가 재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편했다.

영남이공대 공식 유튜브 채널 '와플'은 교수와 직원, 재학생이 직접 참여해 고등학교 3학년 및 N수생들을 위한 입시정보를 진솔하게 전달하고, 웃음과 재미를 더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앞으로 와플은 4명의 교수가 뭉쳐 '영티처'를, 4명의 재학생이 모여 '영예인(가칭)'을 결성하고 영남이공대만의 장점, 매력, 스토리텔링으로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할 예정이다. 

'영티처' 코너는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남이공대 교수 4명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학생과의 벽을 허물것으로 보인다.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컨텐츠에는 학생들과의 즉석 스피드 퀴즈를 통해 벌칙으로 비의 깡 춤에 도전하는 4명 교수의 내용이 담겨져있다.

'영예인' 코너는 수험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입학전형에 대한 내용, 학과소개를 담고있다. 과거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소개에서 벗어나 학과의 특장점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토리텔링과 감성 코드를 결합한 '영스토리' ▲신입생들 고민해결 및 에피소드 '영하이' 등의 코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관계자는 "단순히 학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수험생과 재학생, 대학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다가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와플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분 전국 1위 7년 연속 선정됐으며 직업교육 위주의 실습, 전문기술교육 명문학교라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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