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10일 식품 분야 검색어 순위 (이미지 : 네이버)
6월 8일~10일 식품 분야 검색어 순위 (이미지 : 네이버)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단순 겉모습의 노화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게 되면 내부 장기의 역할 수행 능력도 점차 감소하게 된다. 특히 장내에는 유해균이 많아져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에 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은 물론 유산균이 함유된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네이버 식품 분야별 검색어 현황 확인 결과, 프로바이오틱스의 관심은 최근 들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면역력에 중요한 장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의 절반 이상의 면역세포가 분포되어 있는 장, 장 건강을 지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듬뿍 들어간 음식들을 추천한다.

(이미지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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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가 매일 같이 먹는 ‘김치’ 속에도 다양한 유산균이 존재한다. 김치 유산균은 가열 후에도 살아있는 유산균과 비슷한 효능을 낸다. 김치를 만드는 과정 중 배추를 소금에 절일 때 미생물은 죽게 되고 유산균만 남아 섭취했을 때 각종 비타민은 물론 유산균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장 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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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역시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요거트 속에는 유산균 외에도 칼슘과 단백질 인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다. 장내 들어간 유산균은 유당으로 작용해 유산으로 바뀌기 때문에 원활한 소화 작용을 돕는다. 다이어트에도 좋아 평소에 챙겨 먹으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수치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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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을 지키는 음식에는 ‘치즈’도 빠질 수 없다. 치즈를 섭취하면 유산균과 유화지방이 함께 작용하여 장내 환경을 튼튼하게 개선시켜준다. 치즈는 단백질은 물론 칼슘이 풍부해 아이뿐만 아니라 뼈가 약한 어른들에게도 추천된다. 칼로리가 높지만 오히려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꼽혀 섭취하면 과식과 폭식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한편, 유산균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즉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이다. 프리바이오틱스에는 양배추, 고구마, 미역 등의 음식들이 해당된다. 

아울러 프로바이오틱스는 제품으로 섭취 시 건강한 사람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암환자나 면역 억제제 복용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반드시 복용 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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