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D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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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외관, 콘셉트에 맞춘 내부 MD구성 등을 갖춘 '콘셉트형 상업시설'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나 유동인구만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어려워지자, 콘셉트를 갖춰 경쟁력을 갖춘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송도 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C6-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송도 브로드 스퀘어'가 이색 경험을 선사하는 상업시설로 등장해 화제다.

지난해 9월 분양한 ‘송도 씨워크 인 테라스 한라’에 속한 상업시설로 지상 1층~지상 4층, 3개 동, 연면적 9만 3,383.4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3층에는 문화 및 집회시설, 4층은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들어선다.

송도 브로드 스퀘어는 미국 뉴욕 맨해튼 남단에 위치한 명소인 브로드웨이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외관을 타임스퀘어·미드타운 같이 화려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특히, 4면 개방형 보행로와 내부통로 설계로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였고 전면 통유리 설치, 간판 일체화, 포토존 조형물 설치, 24시간 특화존 등으로 차별성까지 갖추고 있다.

스퀘어 내에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 생활밀착형 시설부터 레저, 오락 등 여가문화형 시설까지 다양한 MD를 구성할 계획이다.

뛰어난 교통망도 주목할만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 역 5번 출구가 약 100m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선점했다. 제2ܩ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타워대로도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수요자들의 확보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위치한 송도 9공구에는 지난해 4월 개장한 크루즈터미널에 이어 오는 6월 신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될 예정이다"며 "연간 15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방문객이 송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나 유동인구만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어려워지자, 콘셉트를 갖춰 경쟁력을 갖춘 상품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콘셉트형 상업시설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등 집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상당히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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