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제천 디투어스 벌룬 클럽
사진제공 : 제천 디투어스 벌룬 클럽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국내 여행지에 관심을 돌리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제천 디투 어스 벌룬 클럽이 해외에서 볼법한 '열기구 투어'를 론칭해 눈길을 모은다.

디투어스벌룬 클럽에서 선보이는 열기구 투어는 국내 일출, 일몰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론칭 전부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해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열기구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투어는 영국 카메론사의 현존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상업용 열기구 2대가 투입되며, 성인 최대 12명, 6명이 각각 탑승할 수 있다.

12인승 국내 최대 크기로 높이 27m를 자랑한다. 6인승은 높이 23m이다. 유럽항 공국, 영국항 공국, 미연 방향 공국의 안전성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항공안전법에 따라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활한 운영 및 비행을 위해 초경량 비행장치 신고와 안전인증서 발급, 보험가입까지 완료했다.

디투어스벌룬 클럽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열기구를 2019년부터 도입, 유럽 미주 터키 등에서 이미 활성화되어있는 열기구 체험 관광사업과 항공레저 스포츠사업의 국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쉽게 열기구 비행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론칭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열기구 체험에서 벗어나 체험 관광 사업, 지역별 축제 행사 대여, 조종 교육 사업, 홍보를 위한 대여사업, 광고매체 활용, 동아리 창단 육성 사업 등 다양한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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