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박승원 광명시장의 창업지원센터 개관식 축사
사진설명 : 박승원 광명시장의 창업지원센터 개관식 축사

광명시가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창업자들의 주요 활동 무대가 될 창업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30일 전했다.

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기반이 부족해 선뜻 창업에 나서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오리로 362에 위치했으며, 1200㎡ 규모로 1층에는 물류창고, 2층 코워킹 라운지에는 촬영 스튜디오-스타트업 카페-세미나와 미팅 시설 등이 조성됐다. 4-5층에는 공용 사무공간, 6층에는 유망 성장 스타트업 독립 오피스 등 성장 단계별로 창업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미만 기업이 창업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코워킹 공간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활동하기 좋은 최적의 공간을 만들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창의성, 자율성을 가지고 용기 잃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창업에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초기 자본금이 부담스러워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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