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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건강] 지속적인 다리 통증, '하지정맥류' 가능성 높아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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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건강] 지속적인 다리 통증, '하지정맥류' 가능성 높아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
  • 홍민정 기자
  • 승인 2020.05.2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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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픽사베이
사진제공 : 픽사베이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자전거나 맨손 운동,걷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늘었다. 얼마 전까지 한적했던 공원이 운동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야외활동은 겨울 내내 움츠려있던 몸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라면 필수적으로 해야 하지만, 조심해야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다.

하지정맥류란 다리에서부터 심장으로 올라가는 혈관인 정맥 내에는 혈류를 막기 위한 판막의 역류하여 정상적인 혈관이 종아리나 허벅지 쪽에서 확장되고 늘어나 있는 상태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을 의미한다.

특히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혈관이 약한 편으로 급격한 운동으로 인한 혈액량 증가를 혈관이 감당하지 못해 봄, 여름이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부모가 모두 정맥류가 있을 경우 58~90%가 발병하며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이나, 임신 등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서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흡연이나 잘못된 식습관으로도 발병한다.

주요 증상은 다리 통증, 수족냉증, 족저근막염과 비슷한 족부 통증, 묵직함, 저림, 부종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밤에 쥐가 나거나, 종아리가 금방 무거워지고 자주 뭉치게 되는 경우, 평소보다 다리 피로감이 심하다면 한 번쯤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치료방법으로는 모세혈관 확장증을 치료하는 혈관경화요법 등이 있다. 그러나, 이미 질환이 오래전부터 진행됐다면 정맥 내 레이저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등장한 베나실, 클라리 베인 등의 수술법도 있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는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낫지 않고 단순히 보기 싫은 혈관이 밖으로 튀어나온 외관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거나 쥐가 나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단순히 방치하기보다는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질환이다.

하지정맥류는 근본적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명심하자.

더불어, 현대인들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하지정맥류를 호소하는 일이 많으므로 치료를 병행하면서 자신의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다리를 꼬고 앉지 말고, 장시간 서있는 경우라면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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