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서귀포 칼호텔
사진제공 : 서귀포 칼호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해외 허니문 대신 국내 관광지인 '제주도'를 선택하는 커플들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실시한 '2020년 허니문 여행 계획 조사'에 따르면, 제주여행을 선택한 이유로 응답자의 56.1%(중복응답)가 '해외여행 대체지로 적절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청정한 자연환경'(35.3%), '관광 편의성'(27.4%), '전염병 안전지역'(22.5%), '관광활동의 다양성'(21.4%), '여행비용'(20.2%)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귀포 칼호텔이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푸른 바다와 은모래, 비양도가 이루는 아름다운 천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서귀포 칼호텔은 아름다운 서귀포 해안 전망과 야자수 정원으로 현재까지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웅장한 한라산과 푸른 서귀포 바다를 수평선 전망으로 즐길 수 있는 코너 스위트 객실과 전복죽, 해장국 등의 일품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조식(2인 1회), 신혼부부의 로맨틱한 시간을 위한 케이크와 하우스 와인(1병)으로 구성됐다.

2박 이상 투숙할 경우 카페 ‘허니문하우스’의 브런치 세트가 1회 제공되며 5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허니문하우스는 올레길 위에 위치하며 웅장한 바다 전망으로 상쾌한 아침을 선사하는 브런치 코스 중하나이다. 브런치 세트는 허니문하우스 대표 메뉴인 모차렐라 치즈 피자와 B.L.T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2잔이 포함된다.

한편, 칼호텔의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칼호텔 홈페이지로 예약 시 1박 당 1만원이 할인되며 전화로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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