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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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옷차림이 얇아지고 있다. 노출이 잦은 여름철을 맞이하기 위해 남녀노소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다이어트 풍경은 예년과는 사뭇 달라졌다. 헬스장이나 조깅을 피해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저칼로리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은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식재료이다. 특히 닭의 부위 중 가장 지방이 적은 부위이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100g당 109kcal을 자랑한다. 단백질이 많은 닭가슴살과 채소의 비타민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닭가슴살에 채소를 추가하는 것이 요리의 핵심이라 볼 수 있다.

홈트레이닝과 찰떡 궁합인 칼로리는 적고 포만감은 높여주는 닭 가슴살 요리를 소개한다.

◆ 한 끼만 먹어도 포만감 UP 닭가슴살 호밀빵 샌드위치

기본재료: 닭 가슴살(존쿡 델리미트 그릴드 치킨) 120g, 호밀빵 2장(100g), 아보카도 60g, 토마토 55g, 양파 30g, 버터 약간

만드는 법

① 빵의 한쪽 면에만 버터를 발라 토스트한다.
② 믹서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곱게 갈아 허니페퍼마요네즈소스를 만든다.
③ 토스트한 빵의 버터를 바른 면에 허니페퍼마요네즈소스를 골고루 펴 바른다.
④ 닭 가슴살은  1㎝ 두께로 길게 편 썬다.
⑤ 빵은 소스를 바른 면이 위로 오도록 도마에 올린 후 닭 가슴살과 동그랗게 썬 양파, 토마토, 먹기 좋게 슬라이스한 아보카도를 올린 뒤 호밀빵을 올린다.

◆ 아삭아삭 시원한 닭가슴살 냉채

기본재료 : 우유 1컵, 대파, 통마늘, 닭 가슴살 200g, 양파 1/2개, 오이 1개, 당근 1/3개, 파프리카 (색깔별로 3개) 1/2쪽, 깻잎 10장, 맛살
겨자소스: 연 겨자 2큰 술, 간장 3큰 술, 식초 3큰 술, 설탕 2큰 술, 매실액 1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통깨

만드는법 

① 닭 가슴살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잘 씻어주고 칼집을 내어 준비한다.
② 넓적한 용기에 닭 가슴살은 넣어주고 우유를 부어 20분가량 담가 놓는다.
③ 닭 가슴살을 찬물에 씻은 후 대파와 마늘을 넣고 삶아준다.
④ 모든 채소를 채 썰고 채 썬 양파는 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다.
⑤ 맛살은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한다.
⑥ 그릇에 채소를 먹기 좋게 담고 삶은 닭 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담는다.
⑦ 연겨자 2큰 술, 간장 3큰 술, 식초 4큰 술, 설탕 2큰 술, 매실액 1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로 소스를 만들어 뿌리면 완성.

◆김종국의 천연 단백질 셰이크

기본재료 : 청포도 10알, 닭가슴살 400g, 케일, 꼬마 양배추, 귤 3개, 바나나 1개와 아몬드 25개

만드는 법

위의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한 번에 갈아준다. 기호에 따라 꿀, 우유, 코코넛 워터 등을 첨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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