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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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역량 높은 기업가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해외사례를 참고해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음을 알렸다.
 
지원사업은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학과(과정)를 운영 또는 개설이 가능하고, 창업지원 특화 과정이 가능한 대학을 상대로 6일부터 5월 4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환경부는 관련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개 대학을 선정하며, 올해 9월부터 특성화대학원을 개원 및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선정된 특성화대학원은 올해 9월부터 3년 동안 연간 약 9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정부지원금은 장학금, 연구비, 프로젝트 참여 인건비 등 학생지원금 또는 창업 특화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한 대학지원금에 활용할 수 있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정책·전략 수립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은 물론, 스타트업 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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