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e약방 APP 스마트 처방 조제 서비스 개념도
사진설명 : e약방 APP 스마트 처방 조제 서비스 개념도

"이제 약국에서 기다리지 않고, 온라인으로 처방전을 접수 결제할 수 있다"

이팜 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환자와 약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온라인 처방 접수, 결제, 복약 상담을 제공하는 스마트 처방 조제 서비스 'e약방 APP'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e약방 APP은 병원 진료 후, e약방 APP으로 처방전을 찍기만 하면 원하는 약국에 온라인으로 접수·결제할 수 있으며 별도의 대기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해당 서비스는 환자, 약국 모두의 편의를 고려한 어플로 눈길을 모은다. 환자는 조제 완료 메시지가 오면 약국에 처방전을 제출하고 약을 수령받을 수 있어 약국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약국은 처방전 유입 증가, 대기시간 단축, 온라인 복약 상담 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빠르게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많은 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야 하는 불편함 역시 이번 e약방 APP으로 인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팜 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19 감염사태로 인해 온라인 판매, 드라이브 스루 등 비접촉 서비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e약방 APP을 통해 환자들이 온라인으로 처방전을 사전에 접수하고 약국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e약방 온라인 처방전 접수, 결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약사는 포털에서 이팜 헬스케어를 검색하거나 이팜 헬스케어 홈페이지에서 전문 약사로 회원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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