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이 지난 3개월간 냉동 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2.1%, 3월(1일부터 24일까지)에만 43.8%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간편식 매출이 급증한 이유는 무엇일까. '편리함'을 예로 들 수 있다. 간편식은 편리함이 곧 트렌드로 여겨지는 시대를 반영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해도 간편하게 한 끼 식사가 가능하며, 기술 발달로 이제 냉동식품도 당시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원재료의 영양을 보존한 상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GS25는 이러한 냉동식품 성장에 발맞춰, 식품 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을 잡고 특색 있는 속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급 냉동제품 2종을 오는 26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풀무원과 함께한 ‘유어스 짬뽕 육즙 만두 150G’는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공화춘 짬뽕’의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을 소스로 구현해 속 재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만두피와 입안 가득 터지는 육즙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유어스 점보 핫도그 100G’는 핫도그의 핵심인 소시지를 100% 국내산 돈육으로 사용했다. 숯불에서 구운 직화 소스를 더해 깊은 풍미와 맛이 나며 핫도그 반죽은 현미와 감자가루를 사용해 고소한과 바삭함을 한층 높였다.

황민 GS리테일 냉동식품 담당 MD는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냉동 간편식 상품 출시를 위해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식품 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잡고 프리미엄급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국내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전문기업과 협업해 간편하면서도 품격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