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큐스토리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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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셀프 스토리지, 소형창고 플랫폼인 큐스토리지(Qstorage)와 무인 공간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큐비즈코리아가 NHN으로부터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5년도에 설립된 큐스토리지는 물품 보관 서비스 셀프 스토리지(Self Storage)를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프롭테크 기업이다.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는 미국, 영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1인 가구 및 중소형 사업자 증가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큐스토리지는 물류 창고 공간이 필요한 수요자와 창고 공간 공급자를 연결해 주는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공간 임대를 위한 고객의 방문부터 사용계약, 결제, 입출입, 그리고 공조, 보안 등 사후 관리까지 고도화된 무인 공간관리 플랫폼을 통해 진행 및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큐스토리지는 서울 시내 총 6개 지점, 1,800여평의 공간을 확보, 지속적인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큐비즈코리아 이창욱 대표는 “최근 공유 오피스, 스터디카페 등 공간사업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에서도 효율적인 공간 관리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NHN의 투자를 발판으로 국내 셀프 스토리지 플랫폼 및 프랜차이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국내외 도심형 물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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