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미지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제2판교 일대를 창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판교 창업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9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창업존’ 전용 사무 공간에 신규 입주할 53개의 기업을 선정 완료했다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일 입주를 시작으로 4월부터 진행되는 입주기업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사업 확장을 위한 전문기관의 다양한 국내ㆍ외 프로그램과 자금 확보를 위한 데모데이, 멘토링, 컨설팅도 함께한다.

입주 기간은 3년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존 내 전용 사무 공간을 제공받으며 공유카페, 회의실, 휴게공간, 3D프린터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김종현 본부장은 “판교 창업존 내에서 기업 간 협업, 투자 및 자금 유치, 대기업과의 연계, 글로벌 진출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 활동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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