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롯데시네마
사진제공 : 롯데시네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되면서, 감염을 막기 위한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이다.

롯데시네마도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우선 영화 관람 중 관객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영화관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주변 관객들과 2석 이상 좌석 간 거리 두고 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예매 시스템을 구축해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 지침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우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와 키오스크, 서비스 테이블 등 고객이 접촉할 수 있는 곳을 2시간 단위로 소독하고 전 직원의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근무를 시행하는 등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 영화관 13개 지점을 임시 휴업하고 영화관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더불어 롯데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 컬처 웍스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근무 시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권장하고있다. 이외에도 ▲주 단위 교대 재택근무 실시 ▲원격회의 ▲사무실 좌석 이격을 통해 직장 내 동선·접촉자를 최소화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에도 영화관을 찾아 주는 관객들에게 안전한 영화 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과 좋은 콘텐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