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초·중등 학생을 위한 창업체험 교육 홈페이지(YEEP·Youth Entrepreneurship Experience Program)를 개편해 신규 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개편을 통해 시장분석, 온라인 사업 설명회, 가상 크라우드 펀딩, 가상 마켓 등 가상 창업 체험에 관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학생들이 창업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 투자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창업 품목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홍보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사업 설명회’, 스타트업이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가상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교육부가 운영해온 창업 체험교육 홈페이지는 업 프로그램은 242개, 동아리 807개가 운영 중이다.
김인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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