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원티드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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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강정욱 기자] 인재 채용을 위해 고심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커리어 플랫폼 기업이 직접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AI 기반 원티드랩은 자사 커리어 콘텐츠 플랫폼 '원티드플러스(Wanted+)'에서 '스타트업 HR 컨퍼런스 원티드 콘(Wanted C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티드랩이 미래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팁스타운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첫 세션을 시작으로 7주 동안 총 25개 세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총 18명이 참가하는데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대표를 비롯하여 실무진, 대학교수 등 전문가 등이 포함되었다. 이들은 함께 △HR제도 수립 및 설계 △채용 브랜딩 △조직문화 △평가 및 보상 등을 공유할 전망이다.

첫 세션에는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 김성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이수연 전 고위드 HR 리드가 패널로 참여한다.

11월 5일에는 △이상희 센드버드 코리아 대표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가 함께하는 'CEO가 바라보는 HR' 세션이 공개된다. 이상희 센드버드 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조직의 스케일업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B2B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유니콘으로 자리매김한 센드버드의 HR 노하우를 펼친다.

11월 12일부터 진행되는 HR 실무 세션에서는 현직 HR 담당자가 대거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다양한 관점의 HR노하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면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실무진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인재를 확보하고 조직문화를 성공적으로 만들어가는지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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