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 강정욱 기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유튜브’의 사용 시간은 701억 분이었다

뒤를 이어 카카오톡이 279억 분, 네이버 197억 분, 인스타그램 71억 분, 틱톡 46억 분, 넷플릭스 42억 분, 티맵 40억 분, 페이스북 40억 분, 포털 다음 37억 분, 네이버 웹툰 34억 분 순을 기록했다.

동월 대비 사용시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넷플릭스’와 ‘틱톡’이었으며 두 앱 모두 1년 전보다 사용시간이 61% 늘어난 결과를 보였다.

가장 자주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실행횟수가 961억 회였다. 이어 네이버 207억 회, 트위터 124억 회, 유튜브 122억 회, 인스타그램 88억 회, 당근마켓 74억 회, 네이버 카페 74억 회, 쿠팡 59억 회, 밴드 46억 회, 네이버 웹툰 45억 회 순을 기록했다.

실행횟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인스타그램’으로 2020년 9월 61억 회에서 2021년 9월 88억 회로 1년 전보다 실행횟수가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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