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IBK 기업은행
사진제공 : IBK 기업은행

IBK저축은행이 I-BANK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

2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i-Bank는 저축은행 중앙회의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 방식을 이용해 개발한 앱이다. 해당 앱을 이용할 경우 저축은행 중앙회 전산이 보장하는 안전성, 편의성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비대면 서민금융을 대폭 강화해 생체인증과 간편 송금 등 인터넷 은행 수준의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간 은행을 직접 찾아야 가능했던 햇살론, 온라인 간편 대출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앱 출시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도 눈길을 모은다. 3월 20일까지 i-Bank로 햇살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1.8%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 i-Bank에 중금리 대출을 즉시 대출 형태로 탑재해 서민과 소상공인이 필요한 생활자금을 실시간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i-Bank는 지난 2018년 공개했던 ‘참 좋은 뱅킹 i-뱅 앱’을 재단장한 앱이다. 자세한 사항은 IBK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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