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전국 147개 현대오일뱅크 직영점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사진설명 : 전국 147개 현대오일뱅크 직영점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제 주유소에서도 제로 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주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현대오일뱅크 제로 페이 도입을 완료했다.

제로 페이는 은행 앱과 간편 결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 중 하나이며,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현금영수증을 별도로 발급할 필요가 없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 결제(페이) 앱 내의 제로 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해 결제가 가능하며, 통신사 할인과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포인트 적립금까지 챙길 수 있다.

특히 제로 페이 연계 상품권인 서울사랑 상품권, 경남사랑 상품권도 사용 가능하다. 서울시와 경남도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으로 각 지역 내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개인의 경우 7~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적립금, 소득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실용적이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현대오일뱅크가 주유 업계 최초로 제로 페이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로 페이 연계 지역 상품권 사용까지 가능해 스마트한 소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앱은 간편결제앱 11개, 은행앱 15개다.

간편결제 앱의 경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SSGPAY △L.pay(롯데멤버스) △스마일페이 △SK페이 △티머니 △레일플러스 △하나멤버스 △머니트리 △핫플레이스 △유비페이 △핀트 등의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은행 앱의 경우 △리브(국민은행) △I-ONE뱅크(기업은행) △NH앱캐시(농협은행) △올원뱅크(농협은행) △신한 쏠(신한은행) △우리WON뱅킹(우리은행) △케이뱅크(케이뱅크) △투유뱅크(경남은행) △광주은행(광주은행) △콕뱅크(농협중앙회) △IM뱅크(대구은행) △썸뱅크(부산은행) △MG상상뱅크(새마을금고) △수협파트너뱅크(SH수협은행, 수협중앙회) △포스트페이(우정사업본부) △뉴스마트뱅킹(전북은행) △신협ON뱅크 △하나원큐 △뱅크페이 등의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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