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 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서울' 공연이 20일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2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미스터 트롯은 종합편성 채널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 28%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만든 프로그램 중하나이다.

'내일은 미스터 트롯 콘서트'는 TV를 통해 느꼈던 감동, 열정, 즐거움을 보여주기 위한 공연으로 호소력 짙은 트롯 맨들의 가창력, 신나는 댄스와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3회 차 2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 오픈 시간 전후 예매처 사이트 접속자 수가 16만 명까지 몰려 일시적으로 서버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미스터 트롯 콘서트는 무려 250억 원대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역대급 대규모 콘서트'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매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참가자 중 누가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 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은 4월 18일~19일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1년 6개월간 전국 40개 이상의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