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은 자궁에 여러가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3대 여성 자궁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은 성인 여성 5명 중 1명에게 발생할 만큼 흔하다.자궁근종의 평균 발병연령은 30~40대이다. 크기가 작은것은 무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자궁근종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지내는 경우도 많다.자궁근종은 여러개가 생기는 경우가 많고 오랜 기간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크기가 5cm정도로 자랄때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월경통, 속쓰림, 교통,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면 치
[센머니=이지선 기자] 온난화와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년 이맘때 보다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겠지만 미세먼지가 찾아왔다.4일 한국환경공단 대기환경정보실시간공개시스템 '에어코리아' 초미세먼지 주간예보에 따르면 부산의 경우 12월 들어 처음으로 오는 6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음'일 것으로 예상된다.그렇다면 겨울철 미세먼지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일반적으로 창문을 닫고 환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에는 실외 온도 때문에 더욱 창문을 열지 않는다.하지만 환기를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센머니=이지선 기자] 지난 3월, 14분만에 완판됐던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이 내일(5일)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된다.서울시는 지난 3월 1차 발행 당시 2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이 빠르게 완판되자 이번에는 100억원 증액해 35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와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등 5개 앱에서 1인당 월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원이다. 1차 발행 때 월 50만원이었던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30만원으로 낮춰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한
[센머니=이지선 기자] HACCP(해썹) 인증 마크가 부착된 깐 메추리알에서 기준규격을 초과하는 세균수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내렸다.식약처는 30일 충북 음성 소재 농업회사법인 조인 맹동지점이 제조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깐메추리알'에 대해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10월 30일 제조된 제품으로, 유통·소비기한은 내년 1월 27일까지이며 제품의 바코드 번호는 8809387741610이며, 포장단위 270g, 500g, 1kg 등이다.해당 제품은 에스앤푸드가 생채움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됐으며
[센머니=이지선 기자] 기분전환과 외적인 관리 차원으로 '네일 아트'를 찾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잦은 네일아트는 손발톱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특히 오래 유지되고 찍힘이 덜하다는 장점을 지닌 '젤네일'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젤 네일 시 경화 과정중에는 손톱에 해로울 수 있는 UV 또는 LED 조명에 노출된다. 이로인해 손톱이 약해지고 부러지고 벗겨지기 쉽다. 또한 일광화상이나 조기 노화를 포함한 피부손상까지 유발시킬 수 있다.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 과중에서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된다
[센머니=이지선 기자] 임신 기간에는 주의해야할 사항이 많다. 그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신 기간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해당 용도 의약품의 품목 허가 사항을 변경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열·진통·항염증에 사용되는 의약품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이하, NSAIDs)에 대해 임신 기간 중 사용 제한 정보 등을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추가하는 품목허가 변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변경 대상 품목은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NSAIDs 경구제·주사제 13개 성분 669개 품목이다.식약처는 이들 제품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임신
[센머니=이지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어린이 집단급식소 총 3774곳에 대해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어린이집 4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영유아 급식시설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위반한 4곳 중 2곳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으로 적발됐고,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곳이 1곳, 그리고 보존식 미보관 업소가 1곳이었다.적발된 업소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 후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센머니=이지선 기자] 인기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지난 4월 희귀암으로 10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희귀암인 기스트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기스트암은 '위장간 기질 종양( Gastrointestinal Stroma Tumor, GIST)' 으로, 약어로 '기스트'라고도 불린다. 100만 명 중 1명에게 나타나는 희귀난치종이다.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주로 50대 이상에게 발생한다. 기스트는 식도, 위, 소장 등 소화기관의 근육층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에 따르면
[센머니=이지선 기자] 미국에서 멕시코산 캔털루프 멜론을 먹고 2명이 사망하는 등 식중독 환자가 속출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멜론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27일 식약처 장민수 대변인은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멕시코산 멜론은 최근 3년간 수입 실적이 없다"며 "국내에는 미국, 일본, 뉴질랜드산 멜론만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멕시코산 멜론은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내에 수입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멕시코산 캔털루프 멜론 일부에서 식품 매개 박테리
[센머니=이지선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됐다. 적은 양의 김장이라 하더라도 노동 강도가 높아 김장 후 손목이나 무릎, 허리 등에 통증을 느끼기 쉽다. 각종 재료 준비, 양념 만들고 버무리기, 김치통에 담고 저장하기까지 김장의 과정은 무리한 관절 사용의 연속으로 허리, 어깨, 무릎 등 온몸이 쑤시는 몸살이 오기도 해 '김장증후군'이라는 말도 생겨났다.특히 무거운 배추와 무를 나르거나 장시간 쪼르겨 앉은 채 양념을 버무리는 행동은 무릎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이 때 주의해야 하는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이다.퇴행성 관절염이란
[센머니=이지선 기자] 친환경 일회용 접시로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 총용출량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관할 지자체가 회수에 나섰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양주시 소재 에스엔비(SNB)가 제조한 '친환경 일회용 접시'(SNB-140) 10개입, 친환경 일회용접시(SNB-140) 16개입 등 2종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이에 관할 지자체인 양주시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중이다.해당 제품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용으로 제조된 제품으로, 다이소에서만 판매가 됐다.이들의 회수 사유는 총용출량 기준 부합이다.총용출량은 일
[센머니=이지선 기자] 간편하게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알탕 매운탕 소스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식품 회수 절차가 결정됐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영동 해산물이 제조한 얼큰 알탕 내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가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11월 7일인 제품으로, 포장단위는 540g이며 원재료인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는 140g이다. 바코드번호는 8809376800120이다.회수 등급은 3등급으로 영업자 자차 냉동탑차
[센머니=이지선 기자] 국내 유가공 업체 매일유업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버터 제품에 대장균군이 다량 검출돼 통관 단계에서 전량 폐기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에쉬레(Echire) 버터 250g' 제품에서 대장균군 기준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 제품을 수입하고 판매하는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 조치했다.식약처는 이미 유통된 제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전국에 유통된 물량을 파악 중이다. 해당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판매를 중지하고 즉시 회수할 예
[센머니=이지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국민에게 항생제 내성 예방법을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등에 배포한다이 영상은 항생제 내성균에 오염된 식품 섭취로 내성이 사람에게 전파되어 생존을 위협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특정한 항생제나 많은 종류의 항생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증식하는 현상으로, 항생제 내성균은 가축, 농산물 등에 항생제를 오남용하면 발생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산자는 식품 유래 항생제 내
[센머니=이지선 기자] 겨울철엔 기온이 내려가면서 식중독 위험이 낮아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도 생존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며 손 등을 통해 빠르게 전염된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살아남고, 60℃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된다. 또 일반 수돗물의 염소 농도에서도 그 활성이 상실되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이듬해 1~3월까
[센머니=이지선 기자]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달콤하고 따끈따끈한 고구마가 인기다.고구마를 보관하다 고구마에서 싹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먹어도 되는걸까.같은 구황작물인 감자의 경우 싹이 나면,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있어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구마 싹은 독성 물질이 없어 먹어도 된다. 오히려 고구마 싹은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고구마순(고구마 줄기)의 일부라 몸에 좋기까지하다. 고구마 새싹에는 고구마순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다만 싹이 날 경우 고구마 내부의 녹말이 없어
[센머니=이지선 기자]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빵류 가운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사상구에 있는 도투락 식품의 '롤케익', '정항우케익 제빵소 착한밤식빵', '꿀호두단팥빵' 3개 제품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5조에 따르면 알이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한 경우 원재료명 표시란 근처에
[센머니=이지선 기자] 전국적으로 빈대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가정에서 시행할 수 있는 '빈대 퇴치법'을 공개했다.17일 질병관리청은 유튜브 채널 '질병관리청 아프지마TV'에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빈대 방제법' 영상을 통해 효과적인 빈대 퇴치법 4가지를 소개했다.질병청에 따르면 빈대는 50도 이상 열을 이용해 사멸시킬 수 있다. 집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스팀기와 다리미, 뜨거운 물을 이용하면 된다.빈대를 옷이나 직물에 감싼 뒤 스팀기나 다리미 최고 온도로 30초간 열을 가해주니 빈대가 죽었다. 10
[센머니=이지선 기자] 관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보스웰리아환 일부 제품에서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질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곧바로 판매 중단, 회수 조치를 내렸다.16일 식약처에 따르면 (주)티에스커뮤니티가 판매한 '보스웰리아환' 제품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회수 방식은 영업자가 거래처를 방문해 직접 회수할 예정이다.해당 제품에는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다. 검사 기관에 의하면 해당 제품군 금속성 물질 허용치는 1kg당 10mg 미만이지만 보스웰리아환에서는 1kg당 16mg이 나왔다.회수
[센머니=이지선 기자] 러시아 출신 여의사가 쾌변에 도움되는 자세를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1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는 싱가포르의 신장학 전문의인 다리아 사도브스카야 박사(29)가 변비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자세를 자신의 틱톡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2600만회와 180만회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영상에서 사도브스카야 박사는 변기에 앉아 왼쪽 다리를 교차하여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그런 다음 몸을 왼쪽으로 돌려 뒤를 바라본 후 고개를 세번 끄덕인다. 박자에 맞춰 허벅지 위에 올려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