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인사이트를 가진 신태순과 조수현 작가가 공동으로 펜을 들어 집필한 "자동화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가 출판 되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두 작가는 마케팅 전문가로서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녹여내 이 책을 통해 자동화 마케팅의 핵심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팁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스타트업 대표부터 1인 창업자, 마케팅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꼽힌다.신태순과 조수현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방법론이 결합된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마케
[센머니=현요셉 기자] 삼양식품이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는 '오르닉(Ornic)'을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에 론칭된 이 브랜드는 청정한 대관령 삼양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는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가 있으며, 이 제품은 삼양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3배 농축하여 맛과 영양을 높였다. 또한, 유청을 분리해 농축하는 특별한 제조 공법을 통해 신맛이 적고 담백하며 고소한 맛과 꾸덕한 질감을 자랑한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오르닉' 브랜드는 고객들에게 최
[센머니=이지선 기자] 질병관리청은 오늘(19일)부터 65세 이상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이날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와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나 종사자는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는 다음달 1일부터 희망하는 경우 신규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접종기관은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로
[센머니=이지선 기자]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 인기 간식인 '탕후루' 일부 제품에서 세균수 기준 초과가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이산글로벌 바이오에서 제조, 판매한 '바른마음 샤인머스켓 탕후루'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 대상 식품의 제조 일자는 2023년 9월 21일까지인 제품이며 유통·소비 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로 표기됐다. 포장 단위는 50g이다.식약처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
[센머니=이지선 기자] 건강보험이 적용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인공눈물의 가격이 내년부터 환자가 100% 부담하게 되면서 최대 10배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인공눈물의 90%를 차지하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 일부 제품에만 급여 혜택을 적용하고, 처방량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는 질환에 따라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나뉘는 가운데, 내인성 질환자 일부에게만 혜택이 적용되는데 내인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그러나 라식·라섹 수술
[센머니=이지선 기자] 국내에 수입된 베트남산 오이 피클에서 세균 발생 위험이 기준을 초과해 회수 조치됐다.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일미에서 수입·판매한 '한가득 생오이 피클'이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돼 판매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세균 발육 규격 부적합이란, 멸균 포장된 제품을 특정 조건에 노출할 경우 세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8월 3일까지인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3kg(고형량 1.5kg)이고, 회수기관은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이다.식약처
[센머니=이지선 기자] 눈 앞에 날파리나 먼지가 둥둥 떠다니는 현상이 보인다면 '비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눈이 노화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비문증'은 눈을 가득 채운 유리체가 노화돼 부분적으로 혼탁한 찌꺼기가 생기면 마치 눈 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처럼 보인다.비문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일상 생활 속에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야 한다.전자기기를 오래 응시한 뒤에는 항상 주기적으로 눈 휴식을 취해준다 이때 따뜻한 수건이나 마사지를 통해 눈에 쌓인 노폐물을 바깥으로 배출해 주면 좋다.또한 눈을 동서
[센머니=이지선 기자]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면역력 저하를 막기 위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간강을 위해 섭취하는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키위'다.키위를 하루 1~2알 꾸준히 먹으면 다른 건강 기능 식품을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천연 영양제 역할을 한다.키위는 비타민C를 포함한 항산화 물질을 제공하는데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염증과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한 향균 및 항진균 작용으로 각종 질병과 맞서 싸우는데 도움이 된다.또한 소화 시스템을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가 길거리 쓰레기통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한다.서울시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다'고 민원이 늘면서 올 연말까지 쓰레기통을 5500개, 2024년과 2025년 각각 6500개, 7500개까지 쓰레기통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지난 12일 밝혔다.앞서 서울시 내 길거리 쓰레기통은 1995년 7607개에 달했지만 쓰레기종량제 도입되면서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공공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들이 생기자 구청들이 점차 쓰레기통을 없애기 시작했다. 1995년 7607개에 달하
[센머니=이지선 기자] 추석과 한글날 연휴의 여파로 인해 생활 패턴이 깨지면서 피로와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럴 때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철 음식을 챙겨 먹으면 좋다.가을부터 제철인 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바다의 우유' 라고도 불린다. 굴에는 천연 피로해소제라 불리는 타우린이 100g 1163mg 들어있다. 타우린은 뇌 기능 뿐 아니라 근육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근육의 에너지양을 늘린다. 또한 아연도 풍부해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10월 제철을 맞은 꽃게는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아
[센머니=홍민정 기자] 문어는 '글을 아는 물고기'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 우리 선조들로부터 귀중한 수산물로 여겨져 왔다. 특히, 문어의 먹물 때문에 제사상에도 올려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맛있는 식감과 바다향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국내에서 주로 채취되는 문어에는 크게 '동해 대문어'와 '여수 돌문어'가 있다. 동해 대문어는 20~50kg까지 성장하는 대형문어로, 겨울에서 봄에 가장 맛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여수 돌문어는 최대 크기가 5kg 정도 되는 소형 문어로, 전국적으로 발견되며 초여름에서 늦가을이 제철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국내 유통 중인 생유산균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받았다.10일 식약처는 경기 화성시 소재 건강기능식품 업체 에스케이내추럴팜이 제조한 '프로바이오 생유산균 퍼스트 '제품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품에 함유된 프로바이오스틱이 함량 미달이기 때문이다.검사 기관(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해당 제품 성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1500만 CFU/2.5g으로 기준치인 1억 CFU/2.5g의 6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회수 대상의 유통 소비
[센머니=이지선 기자] 명절 선물로 받은 통조림이 집에 쌓여있는 경우가 많다. 통조림은 보존성이 좋아 유통기한이 길고 맛도 좋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만 손상됐거나 개봉을 할 경우 쉽게 상할 수 있어 건강하게 통조림을 먹기 위해서는 구입과 보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먼저 통조림 식품 구입 시 또는 섭취 전에는 반드시 외관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외관이 찌그러져있거나 마개가 부풀어있는 등 손상이 있다면 미세한 균열에 의해 곰팡이 등 이물질이 유입되었을 수 있다. 통조림 캔의 작은 균열만으로도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식중독균같은 세균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최근 급격하게 날이 쌀쌀해지면서 달달한 음식이 생각난다. 그 중 하나로 고구마를 꼽을 수 있는데 가을이 제철인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변비를 예방하며, 눈 건강에 좋은 카로틴 등이 풍부한 영양 간식이다.고구마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 '이것'을 곁들이면 좋다.고구마와 우유는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우유는 고구마에 고소한 맛을 더하고 목 막힘을 해소해 준다. 또한 고구마에 없는 단백질과 칼슘은 우유에 풍부하고, 반대로 우유에 부족한 탄수화물, 식이섬유는 고구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센머니=이지선 기자]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익명으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출산제가 내년 7월19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6일 보호출산을 제도화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보호출산제는 경제적·사회적 이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신부가 익명으로 출산하고 아기를 국가가 보호하는 제도다. 그동안 개인에게 맡겼던 출산과 신생아 등록, 보육 등을 국가가 책임지는 시대가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법이 시행되면 임산부는 앞으
[센머니=이지선 기자] 내년부턴 생후 18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 동안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가 통상임금 80%에 100%로 상향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도입한 '3+3 부모 육아휴직제'를 '6+6 부모 육아휴직제'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했다.특례 적용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자녀 연령도 생후 12개월 내에서 18개월 내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 월 최대 200만∼300만원이었던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200만∼450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가 100만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서울시는 오는 7일 열리는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을 주최사인 한화와 함께 지원한다며 이같이 5일 밝혔다. 7일 오후 2시부터 순찰선 36척이 투입되고 불꽃축제가 열릴 수상 구간의 민간 보트 운행이 통제된다. 한강대교 위에 있는 노들섬은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오후 11시까지 하단부 출입이 폐쇄되고, 야외테라스 등 일부 공간도 들어갈 수 없다. 이날 오후 2~11시에는 여의
[센머니=이지선 기자] 명절이 지나고 명절선물이 한가득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명절 선물로 '견과류'를 많이 받게 되는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견과류이지만 잘못 보관하게 되면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 독소를 생성한다.견과류는 빛과 온도, 수분에 민감해 밀봉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상온에 오래 두면 산패된다. 산패된 견과류는 기름 찌든 냄새가 나고 고유한 맛이 아닌 떫은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잘못 보관해 아플라톡신이 생긴 견과류라면 전부 폐기해야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이 곰팡이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할 정도
[센머니=홍민정 기자] 삼성(SSAFY), KT(AIVLE School), SK하이닉스(청년Hy-Po), SAP(SYNC), 현대건설(Smart City), 하만(세미콘 아카데미), LS(빅데이터 스쿨) 등 국내외 12개 대기업이 직접 제공하는 하반기 디지털 교육과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가 10월 12일 개최된다.해당 온라인 설명회는 소프트웨어 인력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12개 기업과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운영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본 사업은 각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과
[센머니=이지선 기자] 앞으로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직장인 부모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 분할사용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배우자출산휴가 급여 지원기간도 5일에서 휴가 전체기간인 10일로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부 소관 법률안인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심의·의결돼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고용노동부는 "이번 법 개정은 모성보호제도 확대를 통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