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면역력 저하를 막기 위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간강을 위해 섭취하는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키위'다.키위를 하루 1~2알 꾸준히 먹으면 다른 건강 기능 식품을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천연 영양제 역할을 한다.키위는 비타민C를 포함한 항산화 물질을 제공하는데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염증과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한 향균 및 항진균 작용으로 각종 질병과 맞서 싸우는데 도움이 된다.또한 소화 시스템을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가 길거리 쓰레기통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한다.서울시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다'고 민원이 늘면서 올 연말까지 쓰레기통을 5500개, 2024년과 2025년 각각 6500개, 7500개까지 쓰레기통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지난 12일 밝혔다.앞서 서울시 내 길거리 쓰레기통은 1995년 7607개에 달했지만 쓰레기종량제 도입되면서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공공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들이 생기자 구청들이 점차 쓰레기통을 없애기 시작했다. 1995년 7607개에 달하
[센머니=이지선 기자] 추석과 한글날 연휴의 여파로 인해 생활 패턴이 깨지면서 피로와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럴 때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철 음식을 챙겨 먹으면 좋다.가을부터 제철인 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바다의 우유' 라고도 불린다. 굴에는 천연 피로해소제라 불리는 타우린이 100g 1163mg 들어있다. 타우린은 뇌 기능 뿐 아니라 근육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근육의 에너지양을 늘린다. 또한 아연도 풍부해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10월 제철을 맞은 꽃게는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아
[센머니=홍민정 기자] 문어는 '글을 아는 물고기'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 우리 선조들로부터 귀중한 수산물로 여겨져 왔다. 특히, 문어의 먹물 때문에 제사상에도 올려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맛있는 식감과 바다향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국내에서 주로 채취되는 문어에는 크게 '동해 대문어'와 '여수 돌문어'가 있다. 동해 대문어는 20~50kg까지 성장하는 대형문어로, 겨울에서 봄에 가장 맛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여수 돌문어는 최대 크기가 5kg 정도 되는 소형 문어로, 전국적으로 발견되며 초여름에서 늦가을이 제철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국내 유통 중인 생유산균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받았다.10일 식약처는 경기 화성시 소재 건강기능식품 업체 에스케이내추럴팜이 제조한 '프로바이오 생유산균 퍼스트 '제품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품에 함유된 프로바이오스틱이 함량 미달이기 때문이다.검사 기관(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해당 제품 성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1500만 CFU/2.5g으로 기준치인 1억 CFU/2.5g의 6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회수 대상의 유통 소비
[센머니=이지선 기자] 명절 선물로 받은 통조림이 집에 쌓여있는 경우가 많다. 통조림은 보존성이 좋아 유통기한이 길고 맛도 좋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만 손상됐거나 개봉을 할 경우 쉽게 상할 수 있어 건강하게 통조림을 먹기 위해서는 구입과 보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먼저 통조림 식품 구입 시 또는 섭취 전에는 반드시 외관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외관이 찌그러져있거나 마개가 부풀어있는 등 손상이 있다면 미세한 균열에 의해 곰팡이 등 이물질이 유입되었을 수 있다. 통조림 캔의 작은 균열만으로도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식중독균같은 세균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최근 급격하게 날이 쌀쌀해지면서 달달한 음식이 생각난다. 그 중 하나로 고구마를 꼽을 수 있는데 가을이 제철인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변비를 예방하며, 눈 건강에 좋은 카로틴 등이 풍부한 영양 간식이다.고구마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 '이것'을 곁들이면 좋다.고구마와 우유는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우유는 고구마에 고소한 맛을 더하고 목 막힘을 해소해 준다. 또한 고구마에 없는 단백질과 칼슘은 우유에 풍부하고, 반대로 우유에 부족한 탄수화물, 식이섬유는 고구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센머니=이지선 기자]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익명으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출산제가 내년 7월19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6일 보호출산을 제도화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보호출산제는 경제적·사회적 이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신부가 익명으로 출산하고 아기를 국가가 보호하는 제도다. 그동안 개인에게 맡겼던 출산과 신생아 등록, 보육 등을 국가가 책임지는 시대가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법이 시행되면 임산부는 앞으
[센머니=이지선 기자] 내년부턴 생후 18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 동안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가 통상임금 80%에 100%로 상향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도입한 '3+3 부모 육아휴직제'를 '6+6 부모 육아휴직제'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했다.특례 적용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자녀 연령도 생후 12개월 내에서 18개월 내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 월 최대 200만∼300만원이었던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200만∼450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가 100만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서울시는 오는 7일 열리는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을 주최사인 한화와 함께 지원한다며 이같이 5일 밝혔다. 7일 오후 2시부터 순찰선 36척이 투입되고 불꽃축제가 열릴 수상 구간의 민간 보트 운행이 통제된다. 한강대교 위에 있는 노들섬은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오후 11시까지 하단부 출입이 폐쇄되고, 야외테라스 등 일부 공간도 들어갈 수 없다. 이날 오후 2~11시에는 여의
[센머니=이지선 기자] 명절이 지나고 명절선물이 한가득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명절 선물로 '견과류'를 많이 받게 되는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견과류이지만 잘못 보관하게 되면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 독소를 생성한다.견과류는 빛과 온도, 수분에 민감해 밀봉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상온에 오래 두면 산패된다. 산패된 견과류는 기름 찌든 냄새가 나고 고유한 맛이 아닌 떫은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잘못 보관해 아플라톡신이 생긴 견과류라면 전부 폐기해야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이 곰팡이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할 정도
[센머니=홍민정 기자] 삼성(SSAFY), KT(AIVLE School), SK하이닉스(청년Hy-Po), SAP(SYNC), 현대건설(Smart City), 하만(세미콘 아카데미), LS(빅데이터 스쿨) 등 국내외 12개 대기업이 직접 제공하는 하반기 디지털 교육과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가 10월 12일 개최된다.해당 온라인 설명회는 소프트웨어 인력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12개 기업과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운영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본 사업은 각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과
[센머니=이지선 기자] 앞으로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직장인 부모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 분할사용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배우자출산휴가 급여 지원기간도 5일에서 휴가 전체기간인 10일로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부 소관 법률안인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심의·의결돼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고용노동부는 "이번 법 개정은 모성보호제도 확대를 통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예
[센머니=이지선 기자]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7일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서울시는 7일 지하철 첫차부터 기본요금을 기존 1250원에서 14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150원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인상됐다. 청소년은 80원이 올라 800원으로, 어린이 요금은 50원 올라 500원으로 조정됐다.인상된 요금은 7일 첫 차부터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
[센머니=이지선 기자]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 구성원 전체가 모이거나, 고향 친구 및 지인들과의 약속이 많아져 자연스럽게 과식을 하게 된다. 특히 명절음식 대부분 기름진 육류가 많은 만큼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다.속이 더부룩할 때 보통 탄산음료를 먹거나 억지로 구토를 해서 해소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위 자극 및 복부 팽만을 초래하며, 식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좋지 않다.소화불량 시 천연소화제로 매실을 먹으면 좋다. 매실은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소화액이 활발하게 분비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센머니=이지선 기자] 긴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명절을 치르고 나면 음식이 많이 남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자칫 명절 음식을 잘못 놔뒀다가는 다양한 원인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명절 음식 등을 베란다에 보관할 때 낮 동안 온도가 올라가면 식중독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커진다. 남는 음식은 2시간 내로 식혀 꼭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특히 육류, 달걀 등으로 조리한 음식을 보관할 때는 빠르게 식힌 후 냉장 보관해야 한다. 재가열할 때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센머니=이지선 기자] 평소보다 긴 연휴인 이번 추석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기름진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과음을 하다 보면 살이 찌기 쉬워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은 1개 당 칼로리가 약 45~60kcal다. 6개 정도는 밥 한 공기 열량과 맞먹는다. 기름에 부치는 전 또한 고칼로리 음식이다. 애호박전은 100g 기준 약 112kcal, 동태전은 100g기준 약 180kcal, 고기가 들어간 동그랑땡은 100g기준 약 200kcal정도다. 명절
[센머니=이지선 기자] 올해 추석은 임시 공휴일(10월 2일)이 있어 6일동안 쉰다. 긴 연휴에 즐거워야 할 명절, 누군가는 이 시기만 되면 쉴 수 없어 스트레스 가득한 연휴가 되기도한다.이렇게 명절 전후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각종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것을 '명절증후군'이라고 부른다.이는 명절 기간 동안 장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와 명절 음식 준비, 설거지 등 가사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가족 간의 의견 충돌 등이 다양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명절증후군은 주로 가사노동이 많은 중장년층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증상으로는 신체적 증
[센머니=이지선 기자] 최근 2년 동안 휴게소 물가가 평균 11% 넘게 오르며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을 받은 가운데 추석 연휴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간식을 할인 판매한다.한국도로공사는 27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184개 휴게소에서 인기간식을 2000~3000원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간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묶음 간식 꾸러미도 최대 33% 할인한다고 밝혔다.할인 판매 대상 품목은 호두과자, 떡꼬치(소떡소떡), 핫도그, 어묵바 등 이용객들이 휴게소에서 즐겨 찾는 음식들이다.이번 할인 판매는 지난달 발족한 '휴게시설
[센머니=이지선 기자] 즉석조리식품인 떡볶이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그루나무가 제조·판매한 '쌍팔년도떡볶이옛날맛(즉석조리식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7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8월 1일까진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따로 표시돼 있지 않다. 포장 단위는 560g이고, 바코드번호는 8809380343712다.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