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구매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한 맥도날드 햄버거 '빅맥'이 공개돼 화제다.2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영국의 약초학자 나아 아젤리 초파니에가 지난 2월 올린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2월 2일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 버거와 감자튀김을 구매해 시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한 초파니는 해당 영상에서 1년 3주를 보관해온 빅맥을 하나하나 해체하며 상태를 확인했다.빅맥은 수분이 조금 날아갔을 뿐 구매할 때 받은 것과 비슷한 상태였다. 초파니는 "곰팡이의 흔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 의회에서 6개월을 끌어오던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이 곧 상원을 거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0억달러(한화 약 1조4천억 원)어치 무기를 먼저 실어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폴리티코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포병, 방공 및 장갑차 등이 포함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지원 패키지에는 군용 차량, 스팅어 대공방어 미사일, 고속기동 포병로켓시스템(HIMARS)용 추가 탄약, 155mm 포탄, 토우(TOW) 및 재블
[센머니=권혜은 기자] 계속되는 폭염을 앓고있는 인도에서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던 여성 앵커가 기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은 스튜디오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였다.지난 21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인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국영 TV 방송국인 도어다르샨 서벵골 지부의 여성 앵커 로파무드라 신하는 지난 18일 폭염 관련 뉴스를 전하던 중 갑자기 기절했다.신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방송 뉴스를 하던 중 급격히 혈압이 떨어졌고 나머지 4개의 뉴스를 끝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어떻게든 2개의 뉴스를 마쳤는데 폭염에 대한 소
[센머니=권혜은 기자] 태국의 한 징병 검사장에 미녀들이 나타나 화제다.태국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1세부터 26세 남성 중 2년간 군 복무에 참여할 청년 선발을 실시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 중북부 카셋위사이 지구 징병 검사장에 유명 트랜스젠더 파리다 케라유판(21)과 칸통 파사르아폰(21)이 모습을 드러냈다.케라유판은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으로 팔로워는 6만9000명에 이른다. 현재 재학중인 방콕 스리파툼 대학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칸통 파사르아폰은 100여개의 미인대회에서 우승해 '천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 뉴욕 도심 한복판에 한국어 간판을 기사식당이 생겨 화제다.2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뉴욕 로어이스트사이드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문을 연 기사식당에 대한 소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 식당의 상호명은 '기사식당'이며 영문으로는 'Kisa'라고 쓴다. 간판에는 한국어로 '동남사거리 원조 기사식당', '백반 전문. 소문난 기사식당' 등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문구가 적혀있다.이 식당에서는 보리비빔밥, 제육볶음, 불고기, 오징어볶음 정식 등을 판매한다. 반찬으로는 김치, 감자조림, 새
[센머니=권혜은 기자] 인도에서 4700만년 전에 살았던 거대한 뱀 화석이 발견됐다.인도루르키공대(IITR) 연구팀은 19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를 통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파난드로 갈탄 광산에서 잘 보존된 뱀의 척추뼈 화석 27개를 발견했다"며 이 뱀의 이름을 바수키 인디쿠스'(Vasuki Indicus)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뱀이 지금까지 살았던 뱀 중 가장 큰 종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척추뼈는 길이가 37.5~62.7㎜, 너비는 62.4~111.4㎜로 넓은 원통형
[센머니=권혜은 기자] 호주 시드니에서 오토바이가 아닌 말을 타고 음식을 배달한 우버이츠 배달원이 포착돼 화제다.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교외 패딩턴 지역에서는 최근 우버이츠(UberEats) 배달원으로 일하는 중국계 호주인 스탠리 첸(23)이 검은 말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나가던 한 시민이 이를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리자 조회 수가 나흘 만에 3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영상이 확산한 이후 첸은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쳐다본다"며 "말을 쓰다듬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센머니=권혜은 기자] 최근 중국으로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근황이 추가 공개됐다.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17일 웨이보에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2'란 제목으로 2분 32초짜리 영상을 올렸다.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의 격리·검역 구역에서 지내고 있는 푸바오는 죽순과 당근, 옥수수빵 등을 쉴새없이 먹기도하고 실외로 나가 기둥을 잡고 서거나 풀숲을 어슬렁거리기도 했다.센터 측은 "푸바오가 왕성한 식욕을 보이고 있고 영양학적으로도 균형이 잡혀 있다"며 "실외 활동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센머니=권혜은 기자] 브라질의 57세 남성이 20대로 오해 받을 정도의 동안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의 에드슨 브랜다오(57)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1967년 출생인 에드슨은 공항에서 제 나이로 보이지 않아 여권을 조작했냐며 의심받을 정도로 '초동안' 외모를 자랑한다.에드슨은 "피트니스와 건강에 관심이 있었지만, 너무 집착해 감정 기복이 심했다"며 "40세가 된 후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의 한 가정집 지붕을 뚫고 떨어진 금속 덩어리가 3년전 배출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부품인 것으로 드러났다.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15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조사 결과 ISS 화물 운반대에 배터리를 장착하는 데 사용된 지지대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ISS의 부품이 맞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달 8일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알레한드로 오테로의 자택에 무게 1.6파운드(725g)의 물체가 떨어졌다. 강한 충격으로 인해 지붕과 2층 바닥까지 뚫렸다.다행히 인명피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자신의 젊음을 되찾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27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변화한 자신의 외모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11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존슨은 지난 10일 자신의 엑스(트위터)에 2018년, 2023년, 2024년도의 사진을 올려 6년간의 자신의 외모가 변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그는 "내 페이스 아이디도 혼란스러워 한다. 나는 바뀌고 있다"며 자신의 '리즈 시절'이 언제인지 투표해달라고 요청했다.46세인 존슨은 2014년 온라인 결제 플랫폼 회사 '브레인트
[센머니=권혜은 기자]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이 입을 여성용 육상 경기복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복이 불필요하게 노출이 많다는 이유다.1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나이키 에어 이노베이션 서밋에서 미 육상 대표팀이 입을 경기복을 공개했다. 여성 운동복은 수영복처럼 골반부터 다리 전체가 드러난 형태였는데, 이를 두고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당 경기복을 디자인한 사람이 누구냐", "미국 육상연
[센머니=권혜은 기자] 이란이 14일 새벽(현지시간)에 무장 무인기(드론)와 미사일을 동원해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철통같은' 지지를 약속했다.미국은 이날 에이드리언 왓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지지가 철통 같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미국은 이스라엘 국민의 편에 서서 이란의 이러한 위협에 대한 방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중 공격을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가 안보 팀과 정
[센머니=권혜은 기자] 여객기 좌석에서 서로를 껴안고 누운 채 비행을 즐긴 한 커플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최근 엑스(X·구 트위터)에는 "내가 본 것을 믿을 수가 없다"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이 확산됐다.사진에는 한 커플이 이코노미석 좌석 3칸을 모두 차지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누운채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드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통로 쪽으로 맨발이 나와 있었으며, 앞 사람 좌석에 발을 대기도 했다.작성자는 "내가 본 것을 믿을 수 없다"며 4시간 동안 이같은 행위를 지속했다고 주장했다.해당
[센머니=권혜은 기자] 영국이 중국산 가짜 우표가 영국에 100만장 가량 유통되고 있다고 주장해 사회적 논란이 일고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0일(현지시간) 영국 우체국인 로열 메일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에 중국산 위조 우표가 범람하고 있다고 전했다.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생산업체 4곳이 일주일에 최대 100만장의 위조 우표를 개당 4펜스(약 68원)에 아마존이나 이베이 같은 온라인 플랫폼이나 로열 메일을 공식홈페이지를 복제한 가짜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위조 우표 사실을 모르는 소매상점들도 가짜 우표를 구입해 재
[센머니=권혜은 기자] 말레이시아의 한 해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양생물 사체가 발견돼 화제다.11일 미국 라이브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룬두(Lundu)에 있는 텔룩(Teluk) 멜라노 해변(Melano Beach)에서 부풀어 오른 정체불명의 사체가 발견됐다.전문가들은 이 해양생물 사체가 고래의 잔해일 거라 분석했지만, 최근 파푸아뉴기니 등 각지에서 발견된 '인어 글로브스터(mermaid globster)’와 유사하다고 전했다.인어 글로브스터는 지난해 9월에 발견된 정체불며의 유기체 덩어리로 발견 당시 이미 머리 대
[센머니=권혜은 기자]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 일시를 정했다고 밝힌 이스라엘이 피란민을 위한 텐트를 구매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국방부가 가자지구용 (텐트) 입찰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이스라엘군은 12인용 4만 동의 텐트를 구매하기로 한 걸로 알려졌다. 이는 모두 48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그동안 라파 공격에 앞서 민간인 보호 방안 마련을 요구해왔지만 결국 라파 공격을 강행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에서 7년 만의 개기일식을 기념하며 500여쌍의 커플이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했다.개기일식이 관측된 8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완전한 개기일식이 지나간 미 남부 아칸소주 러셀빌에서는 '일로프 엣 더 이클립스'(Elope at the Eclipse)라는 이름의 대규모 합동결혼식이 열렸다.'일로프'는 사랑하는 사람과 눈이 맞아 함께 달아난다는 뜻으로 합동결혼식의 주최 측은 지난해 7월에 개기일식 축제의 한 부분으로 이 행사를 예고했다.축제 티켓을 구매하고 결혼
[센머니=권혜은 기자] 일본의 대표 서민 음식인 쇠고기덮밥(규동) 전문점이 심야 요금제를 도입했다.일본 공영 NHK 등에 따르면 24시간 영업하는 규동 전문 체인점인 '스키야'는 지난 3일부터 심야 요금제를 도입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모든 메뉴 가격에 7%를 추가해 받는다.일본의 일부 패밀리레스토랑만 운영해온 심야 할증제도가 규동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키야는 심야 요금제 도입 외에도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 400엔(3550원)짜리 규동 보통 사이즈는 가격을 430엔(3860원)으로 올린다. 심야에
[센머니=권혜은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에서 민간인 보호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온 미국의 대(對)이스라엘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스라엘이 민간인 피해와 구호단체 활동가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하고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조치를 발표하고 실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